카페24, 전자상거래 CEO用 온라인 금융 서비스 오픈

  • 등록 2016-01-06 오전 9:02:39

    수정 2016-01-06 오후 7:50:3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사 ‘카페24’는 KEB하나은행과 함께 전자상거래 사업자 전용 금융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KEB하나은행과 협력해 카페24 쇼핑몰 관리자 페이지 내에 온라인 사업자 전용 채널을 구축, 쇼핑몰 운영자가 직접 은행을 방문하지 않아도 금융 상담 및 자금 관리를 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카페24 회원사에게는 쇼핑몰의 매출 통합 관리 및 세무 신고를 위한 정산 관리가 가능한 온라인 사업자 전용 자금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카페24 플랫폼 안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구현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사업자들의 자금 관리가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 사업자들의 창업 주기에 따른 자금 대출 및 금융 컨설팅 등도 카페24 플랫폼 안에서 신청 가능해 비즈니스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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