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룡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주택 분양계획은 연초 3만2000가구에서 4만가구까지 증가했고 10월까지 3만3000가구를 분양해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내년 예상 주택 분양은 예년 수준인 2만가구를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10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2500가구다. 수도권 일부 현장 증가로 우려가 부각됐지만 현재 분양률은 양호한 수준이다. 올해 김포·천안 지역 착공 전환으로 연말 기준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잔액은 전년말보다 1300억원 감소한 50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10월 말 금융위원회의 ‘수주산업 회계투명성 제고방안’ 발표 후 미청구공사 관련 미청구공사·매출액의 비율과 영업현금흐름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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