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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식에는 루이지애나 상원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현지 매체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미국 현지법인 설립 이후 약 3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향후 동성화인텍의 미국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LNG선 보냉재 전문기업인 동성화인텍은 파이프 단열재(Pipe Insulation)를 기반으로 향후 미국 셰일가스 프로젝트 공급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국 셰일가스의 80% 이상이 집중돼 있는 루이지애나주 및 텍사스주 프로젝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고객사는 물론 미국 주정부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형성해 나감으로써 수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미국 시장 진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LNG 운반탱크, 스프레이식 단열재(Spray Insulation) 등 주력사업 추가진입은 물론 앞으로 진행될 타지역 프로젝트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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