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오일뱅크가 온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관리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 위주로 ‘온라인 서포터즈’를 출범하고, 발대식을 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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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네티즌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현대오일뱅크는 4일 서울 홍대입구 한 카페에서 ‘온라인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넷심’ 잡기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규 서포터즈 회원 25명과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앞으로 활동 계획과 마케팅 정보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와 소속감을 높이는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온라인 서포터즈’는 블로그나 SNS와 같은 개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날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다양한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만들었다. 평소 차량관리나 석유 제품에 관심이 많은 블로그 운영자 위주로 이번 서포터즈를 선발했다.이들은 1년 동안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회사의 마케팅과 서비스, 제품 사용 후기 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윤활유 새 브랜드 ‘엑스티어(Xteer)’의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서포터즈의 활동 효과를 면밀히 검토 후 성과가 있을 경우 2기 서포터즈 추가 출범 등 인터넷과 모바일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