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한 4세대 필러가 등장, 시술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름하여 4세대 필러다.
필러는 기간에 따라 단기(6개월 이내), 장기(6개월~2년), 반영구 필러(2년~5년), 영구(5년 이상)로 분류(피부외과지 2009년판)된다. 이중 ‘영구 필러’는 피부 아래에 일부 성분이 남아 제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필러 시술을 받을 때는 필러의 성분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필러는 성분의 종류에 따라 1~4세대로 나쥔다. 1세대 필러 주성분은 동물에서 추출한 콜라겐이다. 이물감이 느껴지고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 최근에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2세대 필러 주성분은 고분자 화합물의 일종인 히알루론산이다. 사람의 연골이나 피부, 관절액 등의 성분으로 안전한 편에 속하나 체내 흡수가 빨라 6개월~1년 지속성이 짧다는 단점이 있다. 3세대 필러 주성분은 칼슘과 미네랄로 시술 후 볼륨감이 1년 남짓 지속된다.
박병순 원장은 “엘란쎄는 주입 후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피부의 톤과 질감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으며, 기존 필러와 달리 2년 넘게 효과가 지속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무었보다 정품, 정량을 사용하고 시술의 숙련도에 따라 시술자의 만족도가 달라지는 만큼 임상이 풍부한 곳을 찾는 것이 좋다.
박병순 원장은 “필러는 볼륨이 부족한 이마나 꺼진 광대, 볼 등에 입체감을 살려주는 데 효과적이며 특히 눈가에 생기는 표정주름을 개선하는데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