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G3' 기대감에 외국인 '사자'..이틀째 '상승'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전자가 G3 효과에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LG전자(066570)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2.13%) 오른 7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골드만삭스, HSBC증권 등 외국계창구를 통해 7만3600여주 이상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LG전자의 전략스마트폰 G3가 이날 출시되면서 기대감에 매기가 쏠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뉴욕, 샌프란시스코, 28일 서울, 싱가포르, 이스탄불 등 세계 6개 주요 도시에서 행사를 갖고 G3를 공개했다. 전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출시되는 QHD 스마트폰은 G3가 처음이다.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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