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퓨전카페앤펍 강남11번가 직장인 43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회식 인기 주류는?’ 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직장인 선호 회식 주류 1위는 남성과 여성이 크게 갈렸다.
남성 응답자 중 312명( 72%)이 ‘소주’라고 답해 1위, 뒤를 이어 ‘양주’(68명, 15.7%)와 ‘맥주’(49명, 11.3%) 기타 막걸리 순이었다. 반면 여성들은 1위에 ‘소맥’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79명( 64.4%), 2위는 맥주(93명, 21.4%) 3위는 소주(42명, 9.6%) 기타 양주 순이었다.
김정술 강남11번가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남녀가 선호하는 메뉴와 주류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었다. 많은 직장남녀들이 회식 문화가 바뀌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깨끗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가볍게 식사와 음주를 마친 후 다음날을 기약하는 건전한 회식자리를 희망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