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JS전선(005560)은 전날보다 470원(-8.36%) 내린 51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 때 5030원까지 밀리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 17일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한주동안 21.49% 급락세를 보였다.
모기업인 LS(006260)도 한주동안 0.64% 밀렸다.
신고리 원전 3·4호기의 불량 케이블을 만든 JS전선은 LS그룹 계열사로 LS전선이 지분 7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LS는 LS전선의 지분 87%를 보유중이다.
한편 지난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새한TEP 시험성적서 위조에 따라 재시험을 추진 중이던 신고리 원전 3·4호기 JS전선 케이블의 재시험이 실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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