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중고차 거래 서비스인 ‘카스닥’ 오픈 1주년을 앞두고 매물로 등재된 약 1만8000여개의 중고차 이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연식을 보면 2010년식이 12%로 가장 많은 가운데 2011년식(9%)과 2008년식(9%) 순이었다. 2008년 이후에 출고된 만 5년 미만의 비교적 젊은 차량이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차종은 쏘나타(6%), 그랜저(6%), 아반떼(6%) 순으로 매물이 많았고, 스타렉스(5%), SM5(5%)가 뒤를 이었다.
색상은 흰색(22%), 검정색(21%), 은색(20%)이 각각 20%를 넘는 가운데, 진주색(7%)과 청색(5%)순으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G마켓은 ‘카스닥’ 입점 1주년을 앞두고 경매방식의 내 차 사기, 보험 비교분석, 커뮤니티 등의 추가적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내달 7일까지 리뉴얼 기념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삼성 갤럭시 노트2’(1명), ‘자전거’(1명), ‘블랙박스’(2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등 당첨고객에게 차종에 상관없이 중고차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25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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