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영방송 NHK에 실시간 보도된 이 사건은 일본판 `쇼생크 탈출`로 불리며 탈옥 과정을 도운 사람이 없는지 조사중이다.
탈옥했던 구오린(40)은 살인미수 혐의로 23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었으며 지난 11일 속옷 차림으로 2.5m의 교도소 안 담과 5m에 달하는 바깥 담을 넘어 탈옥하는데 성공했다.
히로시마 경찰은 구오린의 탈옥을 도운 사람이 없는지 조사중이며, 후지무라 오사무 관방장관은 "재발 방지를 위해 전국의 교도소 시설을 재정비하겠다"며 사과했다.
`일본판 쇼생크 탈출`의 주인공 구오린은 경찰에 붙잡힌 후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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