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그룹주, 신규여신 중단에도 `무덤덤`

  • 등록 2010-07-08 오전 10:14:39

    수정 2010-07-08 오전 10:14:39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현대그룹주가 채권단이 새로 돈을 빌려주지 않겠다는 결정을 했음에도 무덤덤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11분 현재 현대상선(011200)`주가는 전일대비 0.15% 오른 3만35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0.3% 상승한 4만9800원을 보이고 있고, 현대증권(003450)은 1.24% 뛴 1만2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은행은 산업, 신한은행, 농협 등 현대그룹 채권단 운영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면결의를 통해 신규여신 중단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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