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밝고 선명하게 프로젝터 보세요"

밝기·해상도 최고 수준 초소형·초경량 LED 프로젝터 `HX300G` 출시
  • 등록 2010-05-12 오전 11:03:00

    수정 2010-05-12 오전 11:03:00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LG전자(066570)는 밝기와 해상도가 세계 최고수준인 초소형·초경량 LED 프로젝터 `HX300G`를 국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270안시루멘(ANSI-Lumens)의 밝기로 밝은 조명 아래에서 최대 80인치 크기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또 2000 대 1의 명암비를 구현해 색감이 우수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특히 LED 프로젝터로는 유일하게 XGA급(1280x720) 해상도 패널을 사용했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16cm, 세로 13.5cm로 여성의 핸드백에 들어갈 수 있는 정도다. 무게는 786g으로 휴대와 설치가 간편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ED(발광다이오드) 광원 램프를 채용했으며, 램프 수명이 3만시간에 달한다. 이는 하루 4시간 사용할 때 램프 교체 없이 20년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제품에는 파일뷰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파워포인트(PPT), 엑셀(XLS) 파일 등을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USB 메모리에 담아 프로젝터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블랙티탄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9만원이다.

이태권 LG전자 한국 HE마케팅팀 팀장은 "휴대가 간편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프로젝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며 "국내 LED 프로젝터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전자 "모든 제품 AS 한 곳에서 받으세요"
☞LG전자-MS, 3D TV 확대 손잡았다
☞LG전자, CYON 비보이 대회 개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