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000270)는 28일 코리아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10돌을 맞은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며 디자인경영으로 조직의 가치를 향상시킨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디자인 분야 공로자들을 포상키 위해 마련된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를 지닌 상이다.
기아차는 모하비를 비롯해 로체 이노베이션, 포르테, 쏘울 등 혁신적 디자인의 신차를 잇따라 출시하고 전사적인 디자인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의선 기아차 사장은 "기아차의 디자인경영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며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수상을 계기로 제품 디자인뿐만 아니라 경영활동 전반에 창의적인 디자인 마인드를 확산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자인경영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 `디자인`, `브랜드`, 기업문화` 등 세 가지 핵심가치 창출을 통해 디자인을 통한 기아차의 고객 최우선 경영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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