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확대..외국인 매도에 프로그램 가세

  • 등록 2008-07-08 오전 10:06:37

    수정 2008-07-08 오전 10:06:37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8일 개장초 1570선서 지지되는 듯 보였던 코스피가 낙폭을 확대하며 1560선까지 저점을 낮췄다.

지난달 9일부터 계속됐던 외국인 매도세는 새삼스러울 것도 없지만 그동안 지수 방어의 첨병 역활을 해왔던 프로그램 매매마저 이제는 부메랑으로 되돌아와 지수를 압박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외국인은 630억원을 순매도 하며 2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이어갔다. 그동안 팔아낸 물량만 6조1000억원.

지난달 23일부터 11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하며 외국인 매도세를 방어해 내던 프로그램 매매는 오늘 순매도로 돌아서 현재 260억원대의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

개인 홀로 800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시장을 떠받치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70포인트(1.06%) 빠진 1562.82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국민은행(060000)은 현재 낙폭만 5%가 넘고 있다.

▶ 관련기사 ◀
☞(특징주)국민銀,다시 하락..`주식매수청구 부담 우려`
☞강정원 행장 "황영기 회장과 두발 자전거 되겠다"
☞(프리즘)"은행권은 온통 MB측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