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사전투표율 오후 1시 현재 19.08%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
전남 27.14% ‘최고’… 대구 16.42% ‘최저’
  • 등록 2020-04-11 오후 1:07:26

    수정 2020-04-11 오후 1:07:2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1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11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19.0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4399만4247명의 선거인 중 839만2334명이 투표를 마쳤다.

같은 시간 기준 제7회 지방선거(14.12%)와 19대 대통령 선거(18.17%)보다 높다.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27.14%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6.42%다.

사전투표는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총 3508개 투표소에서 진행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전 대구 중구선관위에 마련된 남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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