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베트남 호치민 경제대와 교육프로그램 '맞손'

  • 등록 2019-04-20 오후 1:54:27

    수정 2019-04-20 오후 1:54:27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휴넷은 베트남 호치민 경제대와 현지 교민신문사인 베한타임즈와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호치민 경제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영탁 휴넷 대표를 비롯해 쩐 마이 동 호치민 경제대 국제교류협력센터장, 김종각 베한타임즈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한국과 베트남 교육 콘텐츠 교류와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우선 다음 달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하는 ‘호치민 경제대 EMBA(최고경영자과정)’ 온라인 과정이 한국에서 공식 론칭한다. 호치민 경제대 EMBA는 호치민 경제대와 베한타임즈가 함께 만들었다.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 최고경영자 등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250명 이상 수료자를 배출했다.

휴넷은 한국에서 수강생 모집부터 수료까지 운영 전반을 맡는다. 특히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 중인 강의를 이러닝 과정으로 제공한다. 6개월간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마치면 호치민 경제대 명의로 수료증을 발급한다.

조영탁 대표는 “한국에서 이러닝을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현지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며 “신남방 중심 국가인 베트남에서 해외 진출 물꼬를 트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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