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2009년 12월 첫선을 보인 이래 그동안 ‘한류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한 서울 소공동 본점의 스타에비뉴를 리뉴얼(새단장)해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타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의 모델로 활동 중인 국내 최정상 한류 스타들의 사진·영상·손도장 등 콘텐츠를 좀 더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재구성됐다.
현재 롯데면세점 모델은 이민호, 김수현, 이종석, 박해진, 엑소(EXO), 차승원, 최지우, 황치열, 슈퍼주니어, 투피엠(2PM), 트와이스, 이루, 엔씨티(NCT) 등 52명에 달한다.
이번 리뉴얼은 지난해 면세점 입찰 때 내건 관광 콘텐츠 개발 공약이다. 단순히 한류 스타를 모델로 기용하는 스타마케팅을 넘어 한류를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역점을 둬왔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2009년 5월 잠실점을 시작으로 현재 소공동 본점, 코엑스점, 자카르타점, 괌 공항점, 경주 엑스포점, 부산점 등 국내외 7개의 지점에서 스타에비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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