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는 일본 합작회사 ‘비타브리드재팬’에서 출품한 ‘비타브리드 C12’ 스킨이 ‘2016 몽드 셀렉션’에서 화장품 분야 대상인 그랜드 골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비타브리드 C12 스킨은 바이오기술을 비타민C에 적용한 것으로 화장품과 함께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C가 피부에 흡수되는 제품이다.
몽드 셀렉션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1961년 시작한 국제 품평회다. 영국 런던의 국제주류품평회(IWSC),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국제주류품평회(SWSC)와 더불어 세계 3대 품평회로 꼽히는 권위있는 대회다.
현대아이비티의 ‘미네랄-유효물질 전달체’ 기술은 미국화학회지(JACS), 독일화학회지(Angewandte Chemie) 등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미국재료학회에서도 유망 혁신기술로 소개하는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차세대 바이오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