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블루가 일본 소설을 런칭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설은 디지털콘텐츠의 주요 소비층인 여성 독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면서 “만화보다 판매단가가 높아 매출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스터블루는 이번에 확보한 소설 콘텐츠를 자사 만화 플랫폼인 미스터블루를 필두로 T스토어, 리디북스 등 각종 플랫폼에도 확대 서비스할 예정이다.
미스터블루는 현재 230만 명에 달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1위 만화 전문 플랫폼 기업이자 웹툰업계 1호 코스닥 상장사다.
SB크리에이티브는 1999년 3월에 일본의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의 출판사업부를 분사화해 설립한 소프트뱅크 그룹의 계열사로 전자서적 등의 배급을 행하고 있는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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