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코디엠(224060)이 코스닥 상장 첫날 약세다.
코디엠은 29일 오전 9시1분 현재 시가보다 7.88% 내린 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4700원은 웃돌았다.
지난 1999년 설립된 코디엠은 반도체, LCD 장비 및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 등을 제조한다. 반도체 전 공정 중 세정, 감광액 도포, 현상공정 장비와 반도체 후 공정 중 접착공정 장비, 그리고 평판디스플레이 제조공정 중 글래스 를 건조하기 위한 장비 HP·CP 등을 주요 제품으로 보유하고 있다. 코디엠은 현재 진행 중 또는 예정인 식각, 특성검사, 최종검사공정 장비를 포함하면 전체 20개의 반도체 공정 중 7개 공정의 설비 대응이 가능한 반도체 핵심 장비를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