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진칼(180640), AK홀딩스(006840)의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85.0%, 75.8% 늘어난 246억원, 75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들어 대형 항공사의 국내 여객 점유율은 처음으로 50%를 밑돌았지만, 4분기 저비용 5개 항공사 이용객수는 전년대비 36.3%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홍 연구원은 “택배 물동량 성장, 단가 인상 기대감, 해외 인수합병(M&A) 모멘텀 등이 투자 포인트”라며 “CJ대한통운의 작년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0%, 40.1% 늘어난 1조 2000억원, 53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관련기사 ◀
☞항공사, 유가하락으로 영업익 급증…목표가 상향-아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