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앤장법률사무소는 지난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은 국내 로펌회사중 첫 사례로 김앤장은 인쇄 관련 자회사를 설립, 장애인을 위한 직무를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08년 도입된 이후 포스코(005490), 삼성, LG(003550), 네이버(035420) 등이 참여했으며, 지난 10월 기준 전국에 33개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고용된 장애인은 1495명(중증 934명 포함)이다. 정부는 표준사업장 작업시설 설치 등에 대해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고, 인력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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