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항공우주, 好실적 기대에 사흘째 강세

  • 등록 2014-10-10 오전 9:04:58

    수정 2014-10-10 오전 9:04:58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한국항공우주(047810)(KAI)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실적 호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사흘 연속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3분 현재 KAI는 전 거래일보다 1.63%(650원) 오른 4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4거래일 만에 다시 4만원대를 넘어섰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KAI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4% 증가한 5255억원,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38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수출용 FA-50 경공격기 양산에 따른 수율 상승과 육군 전력화용 한국형 기동헬기의 안정적 제조, 민항기 기체부품 부문의 고마진 유지 등이 실적 호조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6775억원, 455억원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핵심 3대 축인 고정익과 회전익, 항공기 부품 부문의 동반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한국항공우주, 4Q 실적·수주 모두 기대해도 좋아-하이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