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120만원 회복 시도..4일만의 반등

  • 등록 2014-09-03 오전 9:04:25

    수정 2014-09-03 오전 9:04:25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나흘만에 오르며 120만원 회복 시도를 하고 있다.

3일 오전9시3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거래일보다 0.42%(5000원)오른 1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모건스탠리와 CS, 메릴린치, CLSA,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에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우선주 삼성전자우(005935) 역시 0.41%(4000원)오른 9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수요 둔화와 샤오미 등 경쟁업체의 추격으로 3분기 실적이 5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를 받고 있다. 이에 전날 삼성전자는 120만원 아래로 하락하며 지난 2012년 9월 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주가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에 근접하며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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