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릴리아’ 코엑스점 재오픈

  • 등록 2014-04-30 오전 9:38:05

    수정 2014-04-30 오전 9:38:0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그릴 비스트로 ‘라그릴리아(LAGRILLIA)’가 30일 서울 코엑스점을 재오픈했다.

라그릴리아 뉴코엑스점의 매장 내부 전경.
지난 2008년 6월, 코엑스 밀레니엄광장에 첫 선을 보인 라그릴리아는 2012년 코엑스몰이 전면 리뉴얼에 들어가면서 잠시 문을 닫았었다.

모던한 분위기를 강조한 라그릴리아 뉴코엑스점은 122개 좌석, 374㎡규모에 이탈리아 특유의 감각을 살린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또 식사를 주문하면 전문 파티셰가 만든 10여종의 수제 디저트를 선택해 맛볼 수 있는 ‘디저트 바’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그릴리아는 이탈리아어로 ‘그릴(The Grill)’이라는 뜻이다. 이름에 걸맞게 참숯에 구워 육즙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스테이크와 파스타, 화덕피자 등을 선보인다.

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인 ‘고메버거(GOURMET BURGER)’ 시리즈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쇠고기 패티를 버거 전용 그릴로 구워 만드는 일품요리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도 마련했다. 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내달 말일까지 프리미엄 와인(2명), 비프온더스톤채끝 등심 (10명), 데리야끼 치킨 크림 파스타(30명) 등을 제공한다.

라그릴리아는 뉴코엑스점 외에도 현재 서울 광화문점과 양재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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