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락 전환..500선 위협

  • 등록 2014-01-28 오전 9:56:24

    수정 2014-01-28 오전 9:56:24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신흥국 금융불안에 코스닥지수가 500선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처했다.

28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81% 내린 503.3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508.58에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의 매도세 확대에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간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을 받쳐온 만큼 수급에 공백이 생겼다.

간밤 뉴욕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하는 등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된 신흥국 통화불안이 전세계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외국인은 이틀째 팔자세를 유지하면서 109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1억원, 1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셀트리온(068270)은 1% 가까이 하락하고 있고, CJ오쇼핑(035760) SK브로드밴드(033630) 원익IPS(030530)도 2~3%대 내림세다. 특히 GS홈쇼핑(028150)은 증권가에서 잇따라 목표가를 높이는 등 러브콜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 부진에 5%대로 폭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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