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현아, 입은 원피스 뭔가 봤더니..

지바이게스, 꽃무늬·그래픽 롱 원피스 제안
  • 등록 2013-06-21 오전 10:54:42

    수정 2013-06-21 오전 10:57:4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올 여름엔 꽃무늬와 그래픽 롱 원피스가 대세다. 로맨틱한 플로럴 원피스는 오렌지나 블루 색상을 바탕으로 한 꽃무늬가 시원하고 더욱 상큼해 보여 주목받고 있다.

꽃 무늬가 큰 패턴은 대범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반면 잔잔한 패턴은 미니 스타일부터 앞과 뒷부분 치마의 길이가 다른 개성 있는 스타일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고르는 재미가 있다.

지바이게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바캉스 시즌 꽃무늬 원피스는 고루하게 로맨틱함과 소녀 느낌을 강조하기 보다 서로 다른 패션 아이템을 섞어 연출하는 것이 세련돼 보이는 방법”이라며 “펑키한 팔찌, 미니 백 등과 함께 착용하는 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변가에서는 플로럴 선 드레스에 허리라인을 벨트로 강조해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며 “챙이 넓은 모자를 함께 활용해도 멋스럽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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