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박스 영상에 담긴 러시아인들의 사람 냄새나고 정감 어린 행동들이 해외 유명 동영상 사이트를 통해 세계로 번지면서 미국인들에도 ‘삶의 긍정적인 면(positive side of life)’을 다시 생각해보게 만든다고 미국의 ‘MSN 나우’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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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차들이 복잡하게 다니는 사거리에서 헤매듯 도로를 건너는 동물을 내려서 길 옆으로 옮겨주고 눈에 갇혀 꼼짝 못하는 차를 견인해주며 심지어는 눈에 가린 앞차의 후방등을 내려서 직접 털어주는 운전자도 있었다.
뒤늦게 해외 언론들 또한 가세해 관련 영상을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약 6분짜리 감동의 블랙박스 영상을 보고 있으면 이런 좋은 행동들이 마치 일상인 듯 느껴지고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매체는 결론지었다.
<`러시아 감동의 블랙박스 영상 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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