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내에서도 오픈프라이머리를 주장하고 있지만, 오직 박 전 위원장 한 분이 반대를 하기 때문에 모든 의사가 무시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그는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에 대해 “박 전 위원장은 민간인 불법사찰이 발각되자 ‘잘못되고 더러운 정치다. 철저하게 수사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져야한다. 나도 피해자’라고 말한 바 있다”며 “이 발언이 립서비스인지 박 전 위원장의 소신을 다시 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박지원 “박근혜, 독재자 박정희로부터 뭘 배웠나” ☞이한구 “박지원, 金·李 사퇴 요구..역시 정치 9단” ☞박지원 “MB, 남북관계 절단으로 강원 경제 파탄” ☞[포토]박지원 "박근혜, 한 입으로 두 말 하고 있다" ☞박지원 "독재자의 딸 박근혜, 누가 감히 나를 검증?"(종합) ☞與, 박지원에 집중포화..“잔머리 굴리지 말아야” ☞이정현 “박지원 공격, 박근혜 스토커 수준” ☞박지원 "檢, 박근혜 사조직 철저히 수사해야"(종합) ☞박지원 “박근혜, 7인회 부정? 진실성 구멍 뚫렸다” ☞박지원 “7인회 처음 듣는다는 박근혜 진실성 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