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기업 인사담당자 266명을 대상으로 `귀사는 스펙 등 자격조건보다 인재상만 보고 합격시킨 지원자가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61.3%가 "있다" 라고 답했다.
인재상 부합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으로는 면접 답변(78.5%,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선택했다. 이 밖에, 이력서 항목별 기재 내용(8.6%), 자기소개서 작성 내용(8.6%), 인적성 검사 결과(1.8%) 등을 꼽았다.
전체 기업의 22.6%가 '어떤 일도 열정적으로 뛰어드는 유형'을 1순위로 꼽았다. 기업은 열정형 인재가 직무에 대한 관심은 물론 애사심도 높아 회사와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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