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유플러스는 LG아트센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용으로 만들어 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립현대무용단 등 일부 공연단체에서 특정 OS(운영체계)의 앱을 선보인 적은 있지만 안드로이드와 iOS 방식으로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앱은 LG아트센터 전체 공연 일정과 공연 중인 동영상 미리보기, 잔여좌석 확인 등의 기능을 담았다. 공연 관련 공지사항과 웹진, 약도, 좌석 배치도, 주차장 정보 등도 제공하며 추후 좌석 예매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OZ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 애플 앱스토어,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앱 출시를 기념해 30일까지 앱을 내려받고 사용 후기를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러시아워 콘서트2 - 국카스텐+ 서드스톤` 공연 티켓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모바일애드팀 이정우 팀장은 "해외 유명 공연 단체의 경우 완성도 높은 앱을 선보인적은 있지만 국내의 경우 그렇지 못했다"며 "LG아트센터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계기로 공연계에도 모바일 디지털 바람이 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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