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건설株 반등..`리비아 쇼크 탈출?`

  • 등록 2011-02-23 오전 9:11:56

    수정 2011-02-23 오전 9:11:56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리비아 등 북아프리카발(發) 악재에 급락했던 건설주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10분 현재 현대건설(000720)은 전일대비 0.97% 오른 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047040)은 1.36% 오름세다. 두 회사는 전날 각각 9.74%와 6.78% 급락했다.

전날 5% 넘게 하락했던 GS건설(006360)은 전날보다 2.02% 오름세고, 대림산업(000210)도 2% 넘게 상승하고 있다. 삼성물산(000830)현대산업(012630)개발도 2%대의 상승 흐름이다. 전날 6.6% 하락했던 건설업종 지수도 1.28% 상승세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해 국내 업체들이 리비아로부터 수주한 금액은 19억6000만달러로 전체 해외건설 수주(720억달러)의 2.7%에 불과하다"며 "해외수주 중 57.3%가 집중된 UAE, 사우디, 쿠웨이트로 이번 사태가 확산되지 않는다면 국내 건설업체들의 타격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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