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LG전자(066570)는 오는 3월 1일 제2회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로보킹은 LG전자가 생산하는 로봇 청소기다.
로보킹 미니 축구대회는 2인 1조로 총 8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열린다. 특별 제작된 1대의 로보킹으로 3개의 축구공을 이동해 전반과 후반 총 8분 동안 많은 골을 넣은 팀이 승리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로보킹이, 4강 2팀과 8강 4팀에게는 각각 침구 청소기와 전자레인지가 제공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로보킹 로고가 새겨진 반팔 티셔츠를 증정한다. 이 경기는 개그맨 문세윤과 VJ 윤서희 사회로 LG 라이브 스튜디오 카페를 통해 생중계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똑똑해진 로보킹의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로봇청소기 축구대회가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2일까지 LG전자 라이브 방송국 사이트 라이프스 굿 스튜디오(
http://cafe.naver.com/lgstudio)와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의 모임인 로사모 온라인 커뮤니티(
http://cafe.naver.com/robotclear)에서 하면 된다.
▶ 관련기사 ◀☞120일선이 데드라인, 바닥확인하기 전에 선점 필요!☞LG전자, 현장지원 강화로 협력사 경쟁력 높인다☞LG전자, 작년 국내 모니터 점유율 42%로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