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電, 외국인 매수세 힘입어 반등

  • 등록 2009-11-03 오전 9:30:33

    수정 2009-11-03 오전 9:30:33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3일 삼성전자(005930)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최근 외국인 매물에 부진한 흐름을 보였지만 외국인이 다시 순매수에 나서면서 주가도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6000원(0.84%) 오른 72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CS, 모간스탠리 등 외국계증권사들이 나란히 올려있으며 외국계회원사를 통해 73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금액기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도이치뱅크는 "애플이 내년 1분기에 차세대 PC인 태블릿 PC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인데, 이는 대용량 SSD를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내년 상반기중 낸드플래시의 계절적 수요 둔화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인 성장 전망을 밝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원화 절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가 세트사업에서 점유율을 계속 높이고 있다는 점이 수익성에 긍정적"이라면서 "상당한 프리캐쉬플로우를 확보하고 있어 향후 자사주 취득이나 배당 확대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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