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국發 리스크에 게임주 `휘청`

  • 등록 2009-10-13 오전 9:08:19

    수정 2009-10-13 오전 9:08:19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게임주가 중국정부의 온라인 게임 규제 우려가 부각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3분 현재 엔씨소프트(036570)가 2,22% 내림세고,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4.96% 급락하고 있다. NHN(035420)도 2.37% 내림세를 타고 있다. 중국 시장 진출 비중이 큰 업체들이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10일 외산 온라인 게임서비스에 대한 규제 방안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정부는 성명서를 통해 외국 기업이나 외국 기업이 지분을 투자한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현지합작법인 등을 통한 온라인 게임서비스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로서는 추가적인 내용 확인이 필요하지만 게임주 투자심리에는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차익 실현 관점의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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