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LS전선아시아가 장 초반 강세다. 해저케이블 및 희토류를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 베트남 생산법인 LSCV 전경.(사진=LS전선아시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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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LS전선아시아(229640)는 전 거래일보다 4.44% 1만6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LS전선아시아는 주주 총회소집을 결의하고 해저케이블 및 희토류를 신규 사업목적으로 추가한다고 밝혔다. 신사업 진출에 맞춰 사명도 LS에코에너지로 변경할 계획이다.
LS전선아시아는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 사업을 해저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베트남 1위 전선업체로서 축적한 사업 경험과 현지 네트워킹 등의 노하우를 활용하면 신사업 추진 시에도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