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휴가 즐기는 레이건 전 대통령&낸시 레이건 여사

  • 등록 2016-03-07 오전 9:11:21

    수정 2016-03-07 오전 9:11:21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94)여사가 6일(현지시각)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타계했다. 사인은 울혈성 심부전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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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레이건 여사는 헐리우드 배우로 활동하던 1952년 레이건 전 대통령과 결혼했으며, 이후 정계에 진출한 남편을 내조하며 일생을 보냈다.

1981년부터 1989년까지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 레이건 전 대통령 곁에서 영부인으로서 다양한 대외활동을 펼치며 로이터통신이 뽑은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영부인 중 한명으로 꼽힌다.

향년 94세 나이로 타계한 낸시 레이건 여사는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의 레이건 대통령 기념 도서관에 있는 남편의 묘소 옆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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