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투산ix FCEV는 스코틀랜드 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기자협회는 매년 올해의 차 1차종과 함께 각 차급별 및 분야별 올해의 차를 발표한다.
투싼ix FCEV는 지난 2013년 세계 처음으로 대량생산을 시작, 현재 유럽 13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7개국에서 팔리고 있다. 영국에서는 지난달 10월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앨리스대어 수띠에 스코틀랜드 기자협회장은 “디자인 및 혁신 부문 올해의 차는 진취적인 사고가 반영된 차량에 수여하는 상”이라고 설명했다. 투싼 FCEV는 지난해 말 미국 자동차 전문조사기관 워즈오토에서 발표하는 ‘2015 10대 엔진’에 수소차 엔진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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