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발표한 실적 설명 자료 머릿글을 통해 “3분기 실적이 당초 시장 기대를 크게 하회하는 상황 속에서 실적 발표일까지 시장과 투자자들의 사업별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한 혼선을 완화하고 이해를 돕기위해 예상 실적 상황을 설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초 2분기 실적 발표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다소 크게 하회하는 상황 속에서 실적 발표일까지의 시장과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우려 완화 및 이해도 제고 목적으로 상황을 설명하고자 한다”고 썼다.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관련 “주력사업인 스마트폰 사업 경쟁심화에 따른 실적하락과 스마트폰 사업의 직접적 영향을 받는 시스템LSI 및 OLED 사업 약세와 함께 TV 등 CE사업의 비수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큰 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그러면서 “4분기는 TV 사업이 성수기에 진입하고 스마트폰 신제품 확판이 기대되지만 IM(스마트폰) 사업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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