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1분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4.16% 오른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물산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가능성이 낮아졌다”며 “삼성물산 입장에선 단기 불확실성이 걷힌 셈”이라고 진단했다.
아울러 삼성엔지니어링이 삼성물산의 주요 사업 분야에서 중복 입찰을 해온만큼 삼성엔지니어링과 삼성중공업이 합병하면 영업 비효율성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삼성중공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을 흡수합병키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 관련기사 ◀
☞삼성엔지니어링-삼성중공업 합병되면..'삼성물산에 긍정적'-한국
☞삼성물산-남부발전, 칠레 가스복합 발전소 착공
☞[특징주]삼성물산 약세..싱크홀 책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