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JYP엔터, 세모그룹 불법자금 유입 루머에 엿새째 '약세'

  • 등록 2014-04-30 오전 9:35:34

    수정 2014-04-30 오전 9:35:34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의 주가가 세모그룹 측의 자금이 불법적으로 유입됐다는 루머로 인해 엿새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1분 현재 JYP엔터는 전일대비 1.28%(70원) 내린 5380원에 거래 중이다.

주식시장에선 가수 박진영씨의 아내가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조카로 세모그룹 측의 불법 자금이 유입됐다는 루머가 돌았다.

이에 JYP엔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박진영의 부인은 유병언 전 회장의 조카는 맞지만, 불법적인 자금이 유입된 사실이 없다”며 “자금 투명성과 관련한 어떠한 조사도 받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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