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동양증권(003470)의 주가가 신용등급이 투기등급 직전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8분 현재 동양증권은 전일대비 1.24%(30원) 내린 2390원에 거래 중이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6일 동양증권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도 ‘부정적’이다. 등급 하락은 동양 사태 이후 동양증권의 평판 위험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계열사 회사채 판매 등에 따른 손실 발생 가능성이 커진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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