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나흘째 강세..130만원 회복 시도

  • 등록 2013-08-14 오전 9:31:55

    수정 2013-08-14 오전 9:31:55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전일 5% 가까이 급등한 데 이어 또다시 상승세다. 나흘째 강세 흐름이다.

14일 오전 9시2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47% 오른 12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달 만에 주가 130만원을 회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골드만삭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전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만주 가량의 삼성전자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설과 별도로 삼성전자 주가는 펀더멘털 대비 다소 과도하게 하락한 측면이 있다”며 “기술적인 측면에서 삼성전자 주가는 추가 하락 리스크보다는 반등 포텐셜이 더 큰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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