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자가지방이식`으로 아름다운 S라인 만들자!

  • 등록 2013-02-08 오전 10:00:00

    수정 2013-02-08 오전 10:00:00

[온라인총괄부] 최근 가슴 볼륨을 올리기 위한 여성들의 과감한 시도가 늘고 있다.

가슴의 볼륨감은 여성의 자신감을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부위로, 여성들의 가슴관리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지가 않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가슴 성형이라는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다. 그러나 의학이 눈에 띄게 발달한 현대에도 이 같은 가슴의 고민을 해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만은 아니다.

가슴에 볼륨감을 주는 방법으로는 주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가슴확대 성형과 자가지방 이식을 이용한 지방이식수술 방법이 있다.

보형물 수술의 장점은 확대 가능량이 크다는 것이고, 자가지방이식수술은 원래 가슴처럼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드는 것으로 축약할 수 있다.

BR바람성형외과 선상훈 원장에 따르면 보형물 수술의 가장 큰 장점은 큰 가슴을 만들기 용이하다는 것이고, ‘가슴 자가지방 이식 수술’은 자신의 신체 중 과다하게 쌓여 있는 지방을 가슴에 이식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이 없고 가장 자연스러운 촉감과 모양새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자가지방 이식 가슴성형은 원하는 부위에서 지방을 뺄 수 있으므로 부가적으로 몸매 교정 효과도 있어 여성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가슴자가지방이식은 최소 1500cc 이상의 지방을 채취할 지방 축적 부위가 있어야 수술 조건에 부합되며, 자가지방이식으로 늘어나는 가슴 볼륨은 150cc를 넘기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수술 전 가슴자가지방이식 수술 전문의와 수술 가능 여부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것이 권장된다..

선상훈 원장은 “허벅지 등 하체 비만이 두드러지면서 가슴이 빈약한 경우나, 비교적 연령대가 높아 복부지방을 해결하면서 가슴을 키우기 위한 경우에 가슴자가지방이식 수술을 받는 것이 적합하다”며 “수술 후에는 약 50%의 볼륨 감소가 예상되므로 추가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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