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신형 파사트 2.0 TDI 디젤 모델은 1023대가 팔렸고, 지난달 출시한 2.5 가솔린 모델은 68대가 팔려 총 누적 판매 1091대를 달성했다. 지난 8월 출시 이후 3달 연속 월간 베스트셀링 톱 10에 오른 신형 파사트는 중형세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파사트의 인기비결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행성능과 플래그십 세단과 같은 동급 최고의 사이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파사트는 키리스 엑세스·푸쉬 스타트 버튼, 2존 클리마트로닉,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파크 파일럿과 후방 카메라를 단 리어어시스트 등의 첨단 편의사양을 비롯해 18인치 알로이휠 등이 장착됐다.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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