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부품株 `또 후진`..`급락`

  • 등록 2011-08-19 오전 9:19:29

    수정 2011-08-19 오전 9:19:29

[이데일리 정재웅 기자] 자동차주와 자동차 부품주가 급락하고 있다. 전일 경기위축 우려로 미국과 유럽 증시가 동반 급락했고 이에 따라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현대차(005380)는 전일대비 6.53% 하락한 17만9000원, 기아차(000270)는 5.33% 내린 6만4000원, 현대모비스(012330)는 6.45% 하락한 3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는 사흘 연속,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이틀 연속 하락세다.

특히 외국계의 매도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현대차의 경우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2만8000여 주가 매도됐고 현대모비스는 크레디트스위스(CS)와 모건스탠리 창구를 통해 1만1000여 주가 매도됐다.

자동차 부품주들도 동반 급락하고 있다.

만도(060980)는 전일대비 5.66%, 현대위아(011210)는 5.02%, 한라공조(018880)는 3.17% 하락하고 있다. 성우하이텍(015750)에스엘(005850)은 각각 7.56%와 7.54% 하락중이며 평화정공(043370), 화신(010690) 등도 7%~8% 대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미국과 유럽 수요 위축..현대·기아차 목표가↓-골드만
☞김억조 현대차 사장 "노사 갈등으로 겨우 잡은 호기 놓쳐서야"
☞현대차, 올해 몽골에 택시 등 1600대 수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추위 속 핸드폰..'손 시려'
  • 김혜수, 방부제 美
  • 쀼~ 어머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