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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1-05-13 오전 9:20:27

    수정 2011-05-13 오전 9:20:27

[장로드의 ‘국민증시 투자로드맵’]

[시황분석]
  글로벌 증시 요약 * 미국 증시 다우존스지수 ━ 1.02% (130.33 포인트) ⇒ 12,630.03 나스닥지수 ━ 0.93% (26.83 포인트) ⇒ 2,845.06 S&P500지수 ━ 1.11% (15.08 포인트) ⇒ 1,342.08

* WTI 움직임에 연동.. 다우지수 장중 170pt 반등에 성공 - 4월 소매판매: 전월비 0.5%, 10개월 연속 증가세.. 예상치(0.6%) 하회 - 4월 생산자물가지수: 전월비 0.8%.. 예상치(0.6%) 상회 → Core PPI도 0.3%.. 에너지가격은 2.5%, 식품류도 0.3% 등 상승 - 주간 신규실업청구자수: 4.4만명 감소한 43.4만명, 예상치(42.9만명)

- 버냉키: 의회가 채무한도 상향해줘야 할 것.. 시장금리 상승 가능성 잔존 - FDIC의장: 대형 금융사들은 자본요건 강화해야.. 상원청문회에서 언급

- 금융주 약세: 로치데일 증권이 골드만삭스 투자의견을 매도로 제시 → 법무부가 골드만삭스에 대한 압박 높일 수 있어.. 소송 가능성도 있어

- 소비주들의 견조한 실적 vs. 시스코는 실적 경고로 5% 급락 → 콜s 백화점이 연간 순익 가이던스 상향.. 전일 메이시스도 어닝스 호조 → 콜(4%), 메이시스(1%), JC페니(2.3%), 월마트(1%), 코스트코(2%) 등..

- 유가 재상승에 따라 반등 성공 ( 다우 +0.52%, S&P500 +0.49%, 나스닥 +0.63%) - 장중 93포인트까지 하락했던 다우지수는 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에 근접하면서 반등 - 업종강세: 소비주, 헬스케어주 / 업종약세: 금융주

* 유럽 증시 - 하락 마감 (영국 -0.52%, 프랑스 -0.86%, 독일 -0.68%) - ECB의 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자원개발주들이 약세로 지수도 약세 흐름

- 유가 98.97 달러 (+0.77%) - 달러/유로 1.4240달러(달러기준 +0.25%) - 엔/달러 81.06 엔 (+0.37%) - 금 1,506.08 달러 (+0.01%) - 미국 10년물 국채 3.22% (+0.03%p)

* 국제 유가 반등 성공 - 장초반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세계 석유 수요를 하향 조정하면서 유가는 약세 흐름 - 하지만 ECB에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로화 강세, 달러화 약세 흐름이 나타났고 달러 약세는 금, 은, 원유 등 주요 상품 시장에 대한 저가 매수세를 자극

* 골드만 삭스 매도 레포트 제시 - 미국 월가의 유명 애널리스트는 미 법무부가 골드만삭스에 대한 압박을 높여갈 가능성이 커졌다며 `매도`를 권고 : 지난달 미 상원 상설 범죄수사소위원회(PSI)는 골드만삭스가 모기지 투자와 관련해 투자자들을 오도했다고 밝힌바 있음 - 보고서 발표로 골드만 삭스는 3% 이상 하락했으며 주요 금융주들도 일제히 약세

* 경제 지표 실망 - 미국 4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5% 증가하며 10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나 예상치를 하회하고 작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 미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8% 상승하며 예상치를 상회 => 시장에서는 에너지와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소매판매가 둔화되고 인플레이션 위험도 커진 것으로 해석

* 중국: 지급준비율 올해들어 5번째 인상.. 18일부터 적용 CPI 5.3% 등 발표되며 긴축정책 필요성 지속.. → 3700억위안 유동성 흡수 가능(BoA) 경착륙 우려 없을 것

국내 증시 요약 * 전일 국내 증시 시황

상품가격 폭락에 따른 미국 증시의 하락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출발 중국 추가 긴축 우려와 외국인, 프로그램 매도세 강화로 2%대 하락 마감 자동차 대표주, 정유주, 은행 업종 등 급락하며 전 업종 하락 코스닥은 하락 출발하여 기관&8226;외국인 동반 매수했지만 소폭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급등하며 1,080원대 회복 마감

하락업종: 은행(-4.23%), 운수장비(-3.70%), 비금속 광물(-3.61%) 정유주: 국제유가 급락에 동반 하락

* 금일 국내 증시 시황

미국 증시 반등으로 투자심리 다소 개선될 전망. 상품 가격도 급락에 따른 반등 시도 하지만 금통위 회의, 주말을 앞둔 불안 심리 등으로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존재 상품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투자심리 위축될 것으로 판단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 등은 부담 요인 단기적으로는 수급 개선되면서 가격 부담 적은 우량 중소형주 관심 필요

금일 금통위 회의 : 기준금리 3.00% -> 3.25%로 25bp인상할 것으로 전망 시장 컨센서스 역시 25bp인상으로 형성되어 있음 한편, 어제 장 마감 후 중국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 0.5%p인상 결정. 올해들어 5번째임 금감위, 론스타의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보류

- 국내 주식형 펀드는 5/11일 기준 +459억원(ETF제외) 순유입: 4일 연속 순유입

코스피의 오후장은 다우지수의 오전장을 지배하고 다우지수의 오후장은 코스피의 오전장을 지배한다. 변동성은 하나의 리듬이다. 이 리듬을 받아들이고 몸을 맞기면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다. 멋진 춤은 수익률을 극대화 한다. 그 흐름을 잘 활용하여야 한다. 혼자 매매하기가 어려운 시장이다. 그러나 그 흐름만 파악한다면 충분히 수익극대화를 이룰 수 있는 시장이다.

[관심 종목] 금강공업(014280) 일진머티리얼즈(020150) 모헨즈(006920) 기아차(000270) 서울제약(018680) 외환은행(004940)

* 장상훈 전문가(장로드)는 이데일리TV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증권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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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변화에 순응한다면 여전히 수익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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