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벤트 앞둔 경계감에 `약세` 출발

  • 등록 2011-03-10 오전 9:11:19

    수정 2011-03-10 오전 9:11:19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코스피가 소폭 내림세로 출발했다.

올해 첫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도 예정돼 있어 관망세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05포인트(0.15%) 하락한 1998.42에 거래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는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리비아 내전 상황이 다시 악화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국내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로 출발했다. 개인만이 순매수 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엇갈린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전기전가 업종이 1% 넘게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철강금속 유통 운수창고 업종도 약세다.   반면 비금속광물 통신 음식료품 전기가스업 등은 소폭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46% 밀린 87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000660)LG디스플레이(034220)도 하락하고 있다.

▶ 관련기사 ◀
☞삼성, 세탁기사업 박차.."처음으로 점유율 10% 도전"
☞삼성전자, 1Q 실적 예상 하회전망..목표가 ↓-한국
☞삼성전자-한양대, 공동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TV]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