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총회 참석자 가운데 94%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는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이 포함돼 있다.
총 공사비 규모는 2조원선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제시한 무상지분율은 164%다. 오는 2013년 2월 착공해 2015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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