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은 자본시장법 환경에 맞는 IT인프라 구축을 위해 차세대 금융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차세대 금융시스템 도입으로 주문 및 체결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또한 주식, 채권, 주식워런트증권(ELW)에서부터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CP), 환매조건부채권(RP)까지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거래할 수 있는 `종합투자계좌`가 도입됐다.
종합투자계좌시스템과 24시간 365일 서비스 등은 차세대 금융시스템의 안정화작업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김병철 대신증권 IT본부장은 "이번 금융시스템 개편은 자본시장법 이후 다양하게 쏟아질 신상품 및 금융업무를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재구축한 것"이라며 "향후에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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